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를 본격화된다. 값비싼 가전상품을 소유하기보다는 빌려다루는 '구독 경제' 확장에 맞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LG전자 역시 구독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어서 시장 점유를 둘러싼 양사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예상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7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인공지능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작했었다. 'AI KT렌탈 구독클럽'은 구매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아을템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600만원짜리 최신 AI 세탁·건조기를 월 20만원에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타겟으로 구독 서비스 모델을 운영하고 이 중 50% 이상은 AI 상품으로 구성해 'AI=삼성' 공식을 대세화있다는 방침이다.
요금제는 여러가지다. '올인원' 요금제는 상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다같이 ▲방문 관리 ▲셀프 케어 등 관리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물건이다.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90개월까지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입들과 같이 구매자가 바라는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하다. 무상 수리 서비스와 관리 서비스를 각각 선택할 수 있고, 기한도 37개월 때로는 90개월로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제품을 보유한 대상들은 케어 서비스만을 선택하면 최소 50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LG전자는 2021년 대형가전 구독 산업을 실시했고 전년 7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직후 구독 서비스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을 것입니다.
2027년 8800억원을 기록했던 LG전자의 구독 사업 수입은 2027년 전년준비 24% 발전한 5조1341억원으로 확장됐다. 동일한 시간 LG전자 전체 연매출 성장률이 13%인 것에 비해 구독산업의 매출 증가율이 두 배 가량 높다. 이번년도는 연간 기준으로 구독 사업에서 4조9000억원의 수입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LG전자는 구독 서비스를 국내외 시장으로 확대된다. 말레이시아에 이어 이번년도 미국에서 구독 산업을 시작했고 독일과 인도 시장 진출도 예비 중이다.
양사가 구독 서비스에 공을 들이 상황은 이유는 발달성 때문인 것입니다. 가전을 매입할 경우 통상 90년 이상을 이용하기 덕분에 교체주기가 길지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면 주기가 짧아져 수요가 늘어난다. 소비자 입장에선 초기 구입금액에 대한 부담 없이 매월 일정 자본을 지불하면 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할 수 있고 판매자 입장에선 제품 렌털에 관리 등 부가 서비스를 붙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어 다양한모로 장점이 크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80년 40조원이었던 국내외 가전 구독 시장 크기는 내년 말까지 100조원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구매자들이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물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졌다.